
밥 먹다가 후리스에 국물 묻어서
세탁기 돌리고 택배 보내러 감
그리고 다시 와서 내 택배 뜯어보고 한참 감상하다가
버즈를 빼려했는데... 케이스가 어딨는지 모르겠음
책상에도 없고 침대에도 없고 바지주머니에도 없고...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음
세탁기 존나 뛰어가서 후리스 주머니 뒤져보니까 나오더라
다 닦고 드라이기로 말리는데 자꾸 어디선가 물이 나옴
ㅅㅂ ㅠㅠ 이게 뭔 일이야
하루이틀 말리고 써야겠지만 맘이 급해서 어느정도 말리고 충전기 꽂아봤는데 불은 들어옴 그것만 확인하고 다시 뺌
그래도 버즈본체가 아니라 케이스만 돌린 게 다행이면 다행이랄까...^^
이거 거의 나오자마자 샀던 거라 좀 되긴 했음
불 안 들어오면 버즈플러스 살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 2년 안 됐는데...ㅠ
내일 하루종일 말리고 주말에 다시...충전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