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까지 방영했을 때 재밌대서 재방으로 보다가 2화 보던 중간에 치킨 배달 와서 끄고
그 후로 뒷내용이 궁금하지 않아서 안 봤음
근데 글케 평이 좋길래~~~ 끝나고 다시 봤다 진구 오빠 넘 좋기도 하궁ㅎ
1화 완전 재밌고
2화~15화 지루하고
16화 완전 재밌음
걍 한 사건 가지고 거기에 얽힌 걸 이리 풀고 저리 풀며 쭉 가는 거라 난 좀 늘어졌음
글고 딴 사람들은 한주원이 초반에 헛짓거리한다고 싫어하던데
난 동식이가 계~~속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나는 다 알고 있지^^~~ 이런 식으로 남들 시험하는 것처럼 구는 게 답답해 뒤질 뻔
동식이 인생 참 기구한 것 같다
동생 죽고 부모님은 앓아눕고 동료들도 죽고 가장 친한 친구는 동생 살인자 같고 이래저래~~ 안타까워라
이 오프닝도 좋았음
기생충 다송이가 한주원 아역이더라
신하균은 입이 커서 그른가 가끔 표정이 넘 부담스러운데
진짜 연기 잘하긴 하는 듯
최우수 연기상 추카추카합니다
정제 연기 개잘해
정제 마지막화에서 조사받다가 창문 두드리면서 동식아 미안해 동식아 미안해하는 거 연기 미뗬어
최성은 이쁜데 연기도 너무 잘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
암튼 괴물 한 번 봐볼 만은 한데
명성만큼 재밌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