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갇혀서 군만두 먹는다는 거랑 장도리 액션, OST만 알고 있었음
엄청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진짜 엄청엄청 재밌었다ㅠ.ㅠ
내용+OST+배우 연기+연출 다 좋았음 완전 육각형 영화


난 이렇게 유지태 최민식 두 명에 초점 맞추는 연출 좋았음
이건 따로 찍고 합친 거래
ㅋㅋ근데 이우진이랑 누나는 학교에서 그 쥐랄하면서 아무한테도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한 건가 우리 사이 소문 좀 내주세용~하는 수준 아니냐며,, 생각해보니 웃김
그나저나 복수 한번 증말 기깔나게 하는 듯
그래도 마지막에 유지태가 "누나하고 난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하는 대사 너무 좋았음. 유지태 연기도 피지컬도 너무 조코~
영화 보는 내내 최민식이랑 유지태 연기 장난 없다ㄷㄷㄷ 하면서 봤음
박찬욱 작품은 아가씨 찔끔찔끔 본 거랑 친절한금자씨 밖에 안 봤었는데
친절한금자씨는 별로였섬...
난 기생충 올드보이 인셉션 이렇게가 진짜 베스트인 듯ㅋㅋㅋ 넘나 재미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