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 시간에 갑자기 영화가 땡겨서 급 침대에서 아이패드 켜서 봄
이거 몇년 전부터 찜만 해놓고 절대 안 봤던 건데 그압자기 땡기더라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일단 켰음
그러고 보니 나 켄타로가 주연인 영화 처음 보는 듯.. 맨날 와 얼굴 잘생겼다~~라고만 했는데ㅋㅋ
생각보다 되게 없어보이는 역할로 나와서 의외였음
난 완전 일본 삼류 영화 정도 생각하고 봤는데 영화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영상미도 좋아서ㅋㅋㅋㅋ 웬일이래 하고 봄
하지만 난 1.5배속으로 몇몇 장면 넘겨가면서 봤지... 그냥 1배속으로 가만 앉아서 봤으면 지루했을 듯
내용은 좀 예상이 가걸랑...
걍 심심할 때 보기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