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Charms Rainbow 모래반지 빵야빵야


재밌다 근데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125분밖에 안되네 글케 긴 시간은 아닌데 왜그리 길게 느껴졌지
보는데 얼마 남았나 체크할 때마다 10분밖에 안 줄어있어서 이거 언제 다 보지 생각하면서 봄

이것도 슈가가 봤다고 해서 본 거
올해 언젠가에 최근에 미성년이랑 빅피쉬 봤다고 얘기했었는데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 생일브이앱이었나..? 암튼 미성년은 빨리 봤는데 이건 왠지 안땡겨서(외국영화 별루얌;;) 묵혀두고 있다가 이제서야 봄


뭔 얘긴지 1도 모르고 봤는데 재밌다 동화 보는 느낌
OST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그냥 완전 판타지라 그냥 ^-^ 하면서 봤음

근데 중간에 북한군 나오더라 갑자기 한국말 들려서 당황함


마리옹꼬뚜아르..? 누구였지 그 프랑스 배우
암튼 여기저기 참 많이 나온듯 난 미드나잇인파리에서 처음 봤는데 인셉션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고 분명 다른 어느 영화에서도 봤을 거야 기억은 안나지만



그나저나 이게 2004년 영화래..ㅠㅠ
이렇게 퀄 좋은 게 벌써 16년이나 됐다니.. 세상이 어쩌다 벌써 2020년씩이나 되어버린 건지... 이제 옛날 영화를 봐도 옛날 느낌이 별로 안든다니.....



암튼 재밌다
외국배우들이라 누가누군지 잘 몰라서 쓸말도 업슴
되게 일상적인 판타지라 보면서 재밌었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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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YOUN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