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 날린 거 실화냐
너무 슬프고 빡친다... 이게 무슨 일이야
라이엇클럽
러브로지-미비포유 연달아서 보고 샘클라플린에 빠져서 봤으나 이후로 샘클라플린이라는 존재를 머릿속에서 지웠다(러브로지도 처음 봤을 땐 분명 재밌었는데...)
근데 헝거게임도 나왔었구나 그것도 노잼이었어서 기억이 안남
그냥 보는 내내 와이라노의 연속
암튼 별로임
말을 아끼고 싶다
조작된 도시
내가 이걸 무려 돈 주고 영화관에서 봄
포스터부터 B급 감성 낭낭해서 볼말 고민 했는데 재밌다는 반응이 많길래 예매함 근데 진짜 트루먼쇼였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 없어서 깜짝 놀람 진짜 황당할 정도의 영화였음
애초에 작품성을 노리고 찍은 영화는 아닌 거 같고
스토리와 개연성은 딸리지만 화려한 눈뽕에 묻어가려는 영화인듯
난 그런 거 안 좋아해서 마블도 한 개도 안봤음
대체 누가 나한테 이거 재밌다 한 거냐 진짜.. 존나 세게 치고 싶다
싸우면서 형광 쌀인가 뿌릴 때 진짜 대환장
스토리전개랑 화면전환 빠르고 개연성도 없어서 이게 뭔 내용이야 하면서 보게 되는데
난 액션도 주구장창 차만 타고 다니고 별로 화려한지도 모를이었고
개그포인트로 넣은 것도 내기준 노잼이었음 보면서도 이게 웃으라고 넣은 장면인가 싶었음
영화 보면서 관 나갈까말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함
(돈 아까워서 안나감ㅎ)
연공
근데 이건 사진부터 재미없어 보인다
그냥 일본 영화임...
집에서 봤는데 한 4배속 하고 자막만 읽으면서 본 듯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 청설 연공
이렇게 묶어서 언급 되는 거 많이 봤는데(근데 나만 많이 본듯)
그래서 난 이것도 재밌는 영화인줄 아라썹 ...
위플래시
명작으로 정말 많이 언급 돼서 봄
어떤 포인트로 좋아하는지는 알겠는데 난 정말이지 별로였음
그냥 교수캐릭터가 너무 빡쳐
성격만 지랄스러우면 다행인데 폭력적이기까지 함
그것도 밑도끝도 없이 너 이 시발아!!!!!!!!!!!!! 항상 이런 바이브라 보면서 피곤함
사진처럼 당장이라도 이새끼를 조지겠다가 충만한 사람
영화 내내 좆같음을 장전해놨더니
마지막 드럼씬 나올 때도 전율이니 희열이니 감동이니 1도 안 느껴지고 영화 끝났네 하고 봄
화나고 싶을 때 보면 될듯
행복목욕탕
드물디 드문 잘 만든 일본 영화라길래 올 하고 봄
하지만 정말 음오아예.....
일본 영화 특유의 아니 이렇게까지? 싶은 괴랄함이 있음
특히 난 첫째딸이 교실에서 결백을 주장하며 교복 벗는 씬이었나 그게 진짜ㅋㅋㅋㅋㅋㅋ설마설마 하면서 봤는데 진짜 와우였다
조제 어쩌구랑 연달아서 본 거였는데
난 조제도 엄청 별로였는데 행복목욕탕 보고 나니까 조제는 기억도 안남
왜 이렇게까지 평이 좋은 건지 신기할 따름
그냥 일본영화임
그것만이 내 세상
신파 그 자체
이병헌이 이걸 왜 찍었는지 모르겠음
박정민 좋아했는데 작품 참 못고르는듯 이거랑 사바하랑 사냥시까지 보고 이제 박정민 나오는 작품은 안 봐야겠다 생각이 들음
이것도 영화관 가서 봤다 ^_T...........